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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 지덕 목장지폐(人長之德, 木長之敗)”

은행나무연구가 2025. 6.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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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 지덕 목장지폐(人長之德, 木長之敗)”라고하는 고사성어는 사람은 큰 사람 밑에서 자라야 도움을 받을수있고 , 나무는 큰 나무 밑에 서면 크게 자라지 못한다는 뜻을 가진 고사 성어입니다.

왜 갑자기 고사 성어를 들먹이느냐는 의혹을 가진 분 들이 계실 것입니다.

사람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시골에 사는 분 들의 골칫거리인 풀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려는 것입니다.

보통은 깔끔하게 정리된 골프장처럼 아니면 제초제를 사용하여 흙만 있는 것을 좋아하는 분 들도 있습니다 만 이 글에서의 요지는 풀을 키워서 풀로서 제초 또는 풀을 못나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는 것입니다.

초생법이라고 과수원에서 쓰는 방법인데 과수처럼 키 크는 목 초는 키우지 않고 작은 풀 위주로 풀을 키워 관리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제멋대로 왕성하게 자라는풀

 

제가 하는 방법을 중간 제초 법이라 명칭을 붙여 봅니다.

논두렁이나 밭두렁 집 주변의 잡초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목장 치폐 얘기가 나옵니다“

 

풀이 없는 깨끗한 토양

풀을 중간 제초 한 제가 말하는 풀 관리법을 적용한 토양

풀이 없이 제초제나 제초기로 깔끔하게 정리한 토양과 중간 제초한 토양을 한 달 뒤에 비교했을 때 깨끗했던 토양은 여러 종류의 풀이 마구 어지럽게 나왔지만 중간 제초 한 토지는 덩굴식물만 간혹 나왔을 뿐 중간 제초할 때의 거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중간 제초로 토양과 생태계를 살리고 제초 횟수도 줄여 풀 베는 노동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한국은행나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