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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이석증 극복 경험기

은행나무연구가 2023. 3.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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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새벽에 자다가 돌아눕는데 갑자기 주위가 빙빙 돌면서 너무 어지러워 뇌졸중 전조증상인 줄 알고 걱정했지만 너무 피곤하여 다시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약 5초 동안 세상이 돌아가고 어지러운 증상이와 너무 놀라서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급히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술 취한 것처럼 어지러워서 간신히 도착하여 증세를 말하였더니 머리 mri와 혈액채취 후 링거를 맞고 누워있다가 담당 의사님이 내 사진과 혈액은 이상이 없다며 이석증 같다고 신경외과로 신청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석증에 대한 설명을 대강 듣고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니 위중한 병이 아니라는데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의 성 현훈이라 합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여기서 양성이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작성은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발작성) 되는 것을 말하고, 체의 성은 증상으로 인해 체위(자세)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한다 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물인데 관 모양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다 합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종종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치료를 받으면 잘 치유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다시 재발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한 후물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잘 치료됩니다. 

다만 이석증 치료 이후에 다시 생긴 어지러움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석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어지럼증의 다른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인터넷에서 퍼 온 글)

저의 경우는 이석증이라고 판명이 났기 때문에 약을 처방받고 집에 와서 누워있다고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았는데 1주일이 지나면서 거의 정상이 된 것 같습니다.

병원 치료 말고는 은행잎 차가 이석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는 티백 차 1g짜리 2봉을 끓는 물 2리터에 넣고 우려내어 매일 마셨습니다.

은행잎티백차

한국은행나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