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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은행나무연구가 2023. 9.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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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한다 합니다. ​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물인데 관 모양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다 합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

어떤 이유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종종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치료를 받으면 잘 치유되기도 한다는데 오래 고생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

그러나 잘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비슷한 증상이 다시 재발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한 후물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잘 치료됩니다. ​

다만 이석증 치료 이후에 다시 생긴 어지러움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석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

어지럼증의 다른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이석증 이라고 판명이 났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은행잎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은행발효식초와 은행잎 티백차를 물에 우려서 먹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석증은 그뒤로 재발을 잘하여 어지럼증 증상이 나면 은행발효식초를 먹고 금방 상태가 좋아져 남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한국은행나무연구소